유행은 돌고 돈다고 하는데요 이건 패션에만 해당되는 것이 아닌 듯 합니다. 음악도 마찬가지인데요 어릴 때 라디오에서 듣던 추억의 팝송들을 요즘에도 찾는 분들이 많다는게 그 증거가 아닐까 싶은데요 오늘 포스팅할 곡들은 사실 90년대에 태어난 저보다는 부모님 세대에 더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그 당시에는 지금처럼 스마트폰을 이용하거나 MP3 같은 장비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레코드판을 구하거나 카세트테이프를 이용해서 들었기 때문에 음질도 확실히 떨어졌지만 전혀 촌스럽지 않았습니다. 요즘은 일부러 레코드판을 수집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전축을 사용하시는 분들도 계시니 특유의 매력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 당시에는 주로 영화 OST 등을 많이 접하셨다고 합니다.

위 영상에는 총 18곡이 포함되어 있는데요

이 중에서 제가 아는 노래도 5개나 된답니다.

그만큼 세대에 상관없이 명곡은 계속해서 이어지는 것 같습니다.

추억의 팝송 중에 여기엔 없지만 떠오르는 것들도 꽤 많이 있는데요

대표적으로 Top of the world 라던지 비틀즈의 Yesterday 등이 있겠습니다.

과거의 기억이 떠오르는 순간들이 있습니다. 비슷한 향기를 맡았을 때, 비슷한 풍경을 봤을 때 그리고 비슷한 음악을 들었을 때가 아닐까 싶습니다. 이 중에서도 청각적인 자극이 가장 효과가 큰 것 같은데요 마치 그 순간으로 돌아간 득한 기분을 느끼게 해주기 때문입니다. 각자 세대마다 공감대는 조금씩 차이가 있겠지만 다들 즐거웠던 경험들이 되살아나는 순간일 것 같습니다. 오늘 소개한 18개의 추억의 팝송을 부모님에게 한번 들려드려보세요 아마 상당히 반가워하시면서 행복해하시는 모습을 볼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