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우스 감도 조절 - 내 손에 맞게 설정해보자

 

컴퓨터를 하는데 있어서 자신에게 맞는 환경을 만드는 것은 아주 중요한 일입니다. 마우스 감도 조절, 의자와 책상의 높낮이, 눈과 모니터의 거리 등 다양한 요소들이 있겠습니다. 이 중 불편한 점이 있다면 장시간 사용시 몸에 무리가 가게 됩니다. 때문에 처음 시작할 때부터 자신에게 맞게 설정을 해야 합니다.

 

 

하지만 흔히 컴맹이라고 불리는 분들은 어떤 것이 있는지, 어떻게 해야되는지 잘 모르시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혹은 번거롭다고 생각해서 그냥 사용하시는 경우도 많이 있는데요 아주 쉽고 간단하기 때문에 천천히 따라하시면 되겠습니다. 우선 본격적으로 방법에 대해 소개하기 전에 간단하게 개념부터 설명하겠습니다.

 

 

 

 

 

 

 

 

 

 

1. DPI 설정

우선 모니터, 프린트 등에는 화소라는 개념이 존재합니다. 쉽게 말해 아주 작은 점이라고 생각하시면 되는데요 이 점들이 모여서 하나의 면이 되는 것입니다. 때문에 커서(포인트)가 이동할 수 있는 곳이 바로 이 점들인데요 따라서 감DPI가 높을수록 감도가 높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요즘에 나오는 대부분의 마우스에는 이 DPI를 조절할 수 있는 버튼이 달려있는데요 숫자가 높을수록 더 촘촘하게 이동할 수 있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2. 제어판 설정

두번째로 마우스 감도 조절을 할 수 있는 방법은 윈도우 내에 있는 제어판을 이용하는 방법 입니다. 제어판 -> 장치 및 프린터 보기 -> 마우스 설정에 들어가시면 할 수 있는데요 포인터의 속도, 정확도, 자국, 휠 등의 기능이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정확도 향상은 체크를 해주시는 것이 좋으며 속도의 경우에는 본인의 취향에 맞게 사용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또한 왼손잡이 분들은 좌 우를 바꿀 수 있으니 잘 활용하시면 되겠습니다.

 

 

 

 

 

 

 

 

 

 

이정도 기본만 해주셔도 일반 사용자의 경우에는 큰 불편함을 못느끼실 겁니다. 하지만 본인이 그래픽을 하는 직업이거나 프로게이머 등의 장비가 중요하신 분들은 그 외에도 다양한 방법들을 사용하고 계십니다. 특수 프로그램을 이용한다던지 비싼 하드웨어를 구매하시는 등 본인의 필요에 의해 추가적인 옵션들이 있습니다. 대부분의 일반 가정용 PC의 경우에는 이정도까지 마우스 감도 조절을 하는 경우는 드물기 때문에 자세한 것들에 대해서는 생략을 하겠습니다. 적어도 위에 소개한 두가지 정도만 본인에게 맞게 설정을 하셔서 편하게 사용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