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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가 부르기 쉬운 노래 - 쉽지만 듣기 좋은 3곡

자유

 

남자에 비해 여자분들은 음역대 폭이 넓습니다. 때문에 소화할 수 있는 곡들이 더 많은 편입니다. 하지만 요즘 가수들의 실력이 상향 평준화 되어서 소화하기 어려운 것들이 많은데요 하지만 그 중에도 여자가 부르기 쉬운 노래들이 생각보다 많이 있습니다. 고음이 적고 템포가 느린 것들이 해당된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렇다고 너무 간단하게만 생각하면 안됩니다. 따라 부를수 있는 것과 잘 부르는 것은 조금 다르기 때문입니다. 난이도가 낮은 것들이긴 하지만 누가 부르냐에 따라서 느낌이 확 바뀔수 있습니다. 음색이라던지 다양한 기교들의 차이가 있기 때문인데요 많은 연습을 통해 본인의 스타일로 소화하시길 바라며 소개를 해보겠습니다.

 

 

 

 

 

 

 

 

 

 

1. 윤하 - 기다리다

나가수에도 출연할 정도로 가창력만 놓고보면 상위권에 속하는 가수 입니다. 때문에 어려운 곡들만 있지 않을까 편견을 가지고 계신 분들이 많은데요 혜성이나 비밀번호486처럼 빠른템포에 고음이 필요한 노래들이 많기는 하지만 유명하지 않은 것들도 많이 있습니다. 기다리다가 대표적인 예인데요 가사도 굉장히 서정적이며 멜로디도 좋습니다. 때문에 생각보다 쉽다고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2. 페이지 - 이별이 오지 못하게

2006년에 발표되었으니 벌써 10년이 더 지났지만 아직까지 듣기 좋은 곡입니다. 여자가 부르기 쉬운 노래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기도 하는데요 슈가맨에서 김태우가 리메이크를 하기도 했으며 응사에도 삽입되고 복면가왕 등 많은 음악프로그램을 통해 더 유명해졌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음정보다는 느낌이나 감정을 잘 살린다면 굉장히 잘해보일수 있습니다. 물론 밝은 분위기에서는 역효과가 날 수 있기도 합니다.

 

 

 

 

 

 

 

 

 

 

3. 백지영 - 사랑안해

마지막은 발라드의 여왕인 백지영의 곡입니다. 특유의 간드러진 목소리 덕에 더 좋게 들리는데요 은근히 느리고 음역대가 낮은편에 속합니다. 잊지 말아요, 그여자, 새벽 가로수길 등은 난이도가 높지만 이건 쉬운편에 속합니다. 때문에 초보자 분들에게도 큰 무리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가장 중요한 것은 충분한 연습과 본인만의 느낌으로 재해석 하는 것입니다. 여자가 부르기 쉬운 노래 라고는 해도 어디까지나 상대적이기 때문에 누군가에게는 쉬울지 몰라도 본인에게는 어려울수도 있습니다. 또한 그저 음의 높낮이만 맞다고해서 듣기 좋은 것은 아닙니다. 중요한 것은 완성도이며 얼마나 자신의 것으로 만드냐가 아닐까 싶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많이 듣고 많이 부르는 것만이 정답이 아닐까 생각합니다.